서호연 향우, 서울시의회 의원 당선…광역의회 진출
서호연 향우, 서울시의회 의원 당선…광역의회 진출
  • 김호 기자
  • 승인 2022.06.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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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3선 관록…민주당 후보 꺾어
구로구 3선거구…신도림동, 구로1·2·5동
지역구 재건축·재개발 전격 추진 공약

옥룡면 남정마을 출신으로 서울시 구로구의회 3선(5·7·8대)을 지낸 서호연 향우가 제8대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회 의원선거 구로구 제3선거구(신도림동, 구로1·2·5동)에서 당선됐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이번 선거에 나선 서호연 당선자는 2만6180표(51.05%)를 얻어, 2만5096표(48.94%)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박무영 후보를 1084표(2.11%)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서호연 당선자는 이번 선거 핵심공약으로 “신도림동과 구로1·2·5동 재건축·재개발을 전격 추진해 구로를 리모델링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 당선자는 △5대 구로구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장 △7대 구로구의회 전반기 부의장 △8대 구로구의회 예결산위원장(현)을 역임했다.

또한 동구로새마을금고 대의원(현)과 대한적십자사 구로봉사회 고문(현)을 맡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표창과 대한적십자사 20년 봉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