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7월 1일자로 민선8기 시장 비서실장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순천시는 30일 5급 상당의 지방별정직 비서실장으로 김성준씨를 신규임용했다. 6급 시장 비서에는 신영주 의회 홍보팀장이 파견 복귀 명령을 받았다.

관심을 끌던 서기관급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자는 백운석 문화관광국장이 낙점을 받았다.

위영애 일자리경제국장과 유희성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영익 생태환경센터소장, 허희순 맑은물관리센터소장, 양선길 정원박람회조직위 기획본부장, 김미자 시민복지국장, 신영수 안전도시국장 등 7명의 서기관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김왕성 세정과장과 김좌선 삼산동장도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오는 7월 정기인사에서는 최소로 4급 서기관 7명과 5급 9명의 승진 요인이 발생하게 됐다. 

지정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