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년연합회 포항 태풍피해 복구 위한 ‘성금’ 전달
광양시청년연합회 포항 태풍피해 복구 위한 ‘성금’ 전달
  • 김호 기자
  • 승인 2022.09.23 18:04
  • 호수 97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시청년연합회(회장 이과연·상임부회장 신용균)이 지난 20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포항시 곳곳이 태풍 힌남노로 인해 입은 막대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포항향토청년회(회장 김준석)와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맺고 15년 동안 형제의 애로 꾸준한 교류를 해 온 인연이 계기가 됐다.

특히 광양시청년연합회는 지난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지진으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과연 회장은 “포항시가 태풍피해를 조속히 복구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광양지역 11개 로컬 800여명의 광양시청년회원들과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