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문화적 이해도 확장.인문학적 소양 배양
'심리학으로 문학과 영화 읽기' 주제 강연
'심리학으로 문학과 영화 읽기' 주제 강연
순천대는 오는 14일 오후 4시 문학평론가인 박진 국민대 교수를 초청해 '명사 특강'(교양산책)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순천대학교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교양산책은 시민들의 문화적 이해도를 확장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하기위해 진행하며 심리학적 관점에서 인문학을 바라보고 성찰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교수는 문학 및 영화와 독자 간의 전이(transfert) 과정을 설명하며 자신에 대해 새로운 이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특강의 사전 신청은 11월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며 현장 참석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학생 및 교직원을 비롯하여 특강에 관심 있는 지역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순천대학교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원 관계자는 "독자와 텍스트 간의 교차적 읽기 과정속에서 발생하는 역동적인 인물들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 자신의 마음을 새롭게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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