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광양시의원(마동·골약·금호·태인)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수여하는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올해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의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11일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공약 작성 과정에 대한 공적서 제출 등을 병행하고 민주적 절차에 충실하였는지를 면밀하게 살폈다.
평가지표는 자치입법권을 위임받고자 하는 지방의원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창의성(10점), 적절성(30점), 구체성(10점)으로 구성했다. 심사비와 공모비 등의 제반 비용은 없었다.
전국적으로는 광역의원 최우수 5명, 우수 6명이 선정됐으며 기초의원 최우수는 10명, 우수 11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김보라 의원은 "권위있는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는 상이라 더욱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공약 준비과정에서 일상생활의 필요한 부분을 반영하려한 것이 좋게 보여진것 같다. 공약 실천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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