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4월, 철거 시작
5개동, 총575세대 공급 예정
5개동, 총575세대 공급 예정

광양중마주공지역주택조합(조합장 이주훈)이 지난 2일 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2022 조합원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중마주공 재건축 사업계획승인을 인가받음에 따라 그동안의 사업추진경과 및 주요 사업추진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열렸다.
주요 안건으로는 업무처리보고와 건축물 해체, 향후 조합 업무추진계획 등 총7건을 심의했다. 주택건설사업계획에 따르면 66형 52세대, 84형 381세대, 110형 142세대 등 지하 2층, 지상 최대 34층, 5개동에 걸쳐 총575세대가 공급된다. 또 심의 내용에 따라 이르면 내년 4월경부터 해체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주훈 조합장은 “사업계획승인을 득하고 총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조합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광양시청 공무원, 관계 협력사 임직원 등 많은 관계자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이 완성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