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물 제거 공정 자동화 프로세서
아르고마린토탈(주)(대표이사 이권익)와 ㈜엠에코(대표이사 이근숙)가 지난 6일 이차전지 사업부문의 ‘Black Powder로부터 금속추출 공정이 없는 불순물 제거 공정 자동화 프로세서’ 제조기술에 대한 기술계약 및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Black Powder로부터 금속추출 공정이 없는 불순물 제거 공정 자동화 프로세서’의 제조기술은 Black Powder를 반응기에 교반 후 필터에 여과해 NCM(Nicel, Cobalt, Mangan) 복합액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아르고마린토탈 관계자는 “이번 기술계약 및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업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지역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의 기술을 고도화함으로써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숙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협력 체결은 경제적, 환경적 이점을 제공하는 이차전지 사업 분야 및 제조공정에 동참과 기계설비제조 기술이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27년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아가 지구환경에 기여하고 더욱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르고마린토탈(주)가 중심이 된 협약은 △협약기업 보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의 융합 및 공유 추진 △기술 공유를 통한 상호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공동 개발한 제품 및 양사 보유 솔루션을 활용한 영업 △기타 솔루션 공동개발, 해외 진출, 공동마케팅 등 새로운 활용사례 개발의 분야에서의 상호보완적 협력 하기로 했다.
한편 아르고마린토탈(주)는 1997년 설립 이후 광양항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항만을 이용하는 수출입 선박과 화물의 검수, 검량, 감정, 해상화물집화 및 중개 업무 등 해운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했다.
또한 R&D 국책 수행 과제 중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 협력사업’에 선정돼 정부 연구개발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환경분야에서 27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플랜트&필터류 및 산업설비 설계·제작·설치·유지보수까지 관리하는 환경종합 업체로써 2015년 기업부설연구소 개소 이후 해당 분야 특허인증 및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