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13일부터 '군민과 공감대화'...2023년 첫 소통 시작
김순호 구례군수, 13일부터 '군민과 공감대화'...2023년 첫 소통 시작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3.01.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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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과장에 빈틈없는 대화 준비 지시
홍보 강화 등 성공적 대화 의지 천명
김순호 구례군수(구례군 제공)

 

김순호 구례군수가 새해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 소통에 나선다.

9일 구례군에 따르면 김순호 군수는 최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공감대화 진행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2023년 새해에 실시하는 첫 소통인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한 준비를 지시했다.

또 새해에 시작하는 각종 사업들의 사전 준비 및 행정절차 이행, 2023년 봄꽃(산수유, 벚꽃)축제 준비, 다가오는 설 명절 종합 대책 사전 준비,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위한 홍보, 복지사각지대 수시 발굴을 통한 소외계층 돌봄 추진 등 꼼꼼한 군정 활동을 당부했다.

이번 군민과의 공감대화는 민선 8기 첫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군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군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군민 위주의 열린 행정 추진을 위해 진행된다.

오는 13일부터 구례군 8개 읍면을 대상으로 1일 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구례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자료 준비 등 부서별 역할을 충실히 할 것과 군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홍보 등 대화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