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전국 고교 최강팀을 가린다” … 39개팀 참가
제24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전국 고교 최강팀을 가린다” … 39개팀 참가
  • 김성준 기자
  • 승인 2023.02.06 08:30
  • 호수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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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27일까지 열전 돌입
전 경기 유튜브 실시간 중계

 

제24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광양읍과 중마동 등 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남축구협회와 광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9개팀이 참가해 고교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지난달 30일 성황스포츠센터에서 대표자회의를 통해 대회규정과 대진이 확정됐으며, 첫 경기는 14일 오전 10시 공설운동장에서 용인양지FC와 예산삽교FC U18이 맞붙는다.

경기방식은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각 조 1위 팀이 16강, 2위 팀이 20강에 진출한다. 예선 순위는 승점(승3점, 무1점, 패0점)→승자승→골득실→페어플레이→추첨 순으로 결정된다.

토너먼트는 4강까지 무승부 시 별도의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로 승자를 결정하며, 결승전 무승부 시 전반 10분, 후반 10분의 연장전을 실시한다.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린다.

김용서 체육회장은 “전국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백운기 대회가 올해도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대회 준비 과정에서 불편한 사항이 있을 시 광양시체육회나 광양시축구협회로 연락 주시면 성심성의껏 도와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팀 모두 그동안 땀 흘려 연습하고 훈련한 성과가 원하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선수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2월 14일부터 펼쳐지는 대회에 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유튜브(광양시청티비)를 통해 76개 전 경기가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코로나19여파로 무관중으로 치러진 작년 대회는 2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금호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제24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광양읍과 중마동 등 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남축구협회와 광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9개팀이 참가해 고교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지난달 30일 성황스포츠센터에서 대표자회의를 통해 대회규정과 대진이 확정됐으며, 첫 경기는 14일 오전 10시 공설운동장에서 용인양지FC와 예산삽교FC U18이 맞붙는다.

경기방식은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각 조 1위 팀이 16강, 2위 팀이 20강에 진출한다. 예선 순위는 승점(승3점, 무1점, 패0점)→승자승→골득실→페어플레이→추첨 순으로 결정된다.

토너먼트는 4강까지 무승부 시 별도의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로 승자를 결정하며, 결승전 무승부 시 전반 10분, 후반 10분의 연장전을 실시한다.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린다.

김용서 체육회장은 “전국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백운기 대회가 올해도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대회 준비 과정에서 불편한 사항이 있을 시 광양시체육회나 광양시축구협회로 연락 주시면 성심성의껏 도와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팀 모두 그동안 땀 흘려 연습하고 훈련한 성과가 원하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선수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2월 14일부터 펼쳐지는 대회에 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유튜브(광양시청티비)를 통해 76개 전 경기가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코로나19여파로 무관중으로 치러진 작년 대회는 2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금호고가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