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법정문화도시로…광양문화도시센터 ‘출범’
이젠 법정문화도시로…광양문화도시센터 ‘출범’
  • 김성준 기자
  • 승인 2023.02.10 17:54
  • 호수 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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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가능
문화 플랫폼 구축 중추적인 역할
올 10월, 평가 후 선정여부 발표

 

광양시가 법정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문화도시 경영 전문조직인 ‘광양문화도시센터’를 출범했다.

지난 7일 광양시는 광양문화도시센터 여름파도 홀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시민추진당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 날 개소식은 센터 소개와 축사 등의 기념행사와 현판제막식, 다과 등으로 구성됐다.

현판제막식에서는 ‘문화광양’, ‘문화교역’ 초성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광양문화도시센터 로고를 공개했다. 이어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과 ‘문화도시 광양’을 염원하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광양문화도시센터’는 도시문화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문화도시 전반을 총괄하는 도시문화경영 전문조직으로 지난 1월 민간위탁 공모를 통해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이 수탁자로 선정됐다.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단장 박시훈)은 지난 2017년부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수행하면서 지난해 제5차 예비문화도시에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센터 출범으로 업무 승계와 조직확대를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광양시는 지난해 9월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돼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오는 10월 평가를 거쳐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면 앞으로 5년간 총 국비, 시비 등 총 200억 원의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광양시장은 “광양문화도시센터가 ‘전문가-시민-행정’을 연계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우리 시만의 고유한 문화 자산을 활용한 창의적인 문화 플랫폼 구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양시가 법정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문화도시 경영 전문조직인 ‘광양문화도시센터’를 출범했다.

지난 7일 광양시는 광양문화도시센터 여름파도 홀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시민추진당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 날 개소식은 센터 소개와 축사 등의 기념행사와 현판제막식, 다과 등으로 구성됐다.

현판제막식에서는 ‘문화광양’, ‘문화교역’ 초성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광양문화도시센터 로고를 공개했다. 이어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과 ‘문화도시 광양’을 염원하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광양문화도시센터’는 도시문화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문화도시 전반을 총괄하는 도시문화경영 전문조직으로 지난 1월 민간위탁 공모를 통해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이 수탁자로 선정됐다.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단장 박시훈)은 지난 2017년부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수행하면서 지난해 제5차 예비문화도시에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센터 출범으로 업무 승계와 조직확대를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광양시는 지난해 9월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돼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오는 10월 평가를 거쳐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면 앞으로 5년간 총 국비, 시비 등 총 200억 원의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광양시장은 “광양문화도시센터가 ‘전문가-시민-행정’을 연계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우리 시만의 고유한 문화 자산을 활용한 창의적인 문화 플랫폼 구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