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여성자율방범대 중마동 학교 일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광양시여성자율방범대 중마동 학교 일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 김호 기자
  • 승인 2023.02.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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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여성자율방범대(대장 우근례)가 지난 16일 마동초·중 및 마동 학원가 일원에서 학생들의 인식변화를 도모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우근례 방범대장과 이선교 2팀장, 서정옥 직전대장, 강리애 사무국장을 비롯한 방범대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도한 이선교 2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폭력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을 사용한 사이버 따돌림이 부쩍 증가했고, 팬데믹 해제 이후에는 직접 폭행과 빵셔틀 같은 학교폭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학교폭력은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상처로 남을 수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고 인식변화를 위해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