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퍼플로타리클럽 창립, 이형선 초대회장 취임
광양퍼플로타리클럽 창립, 이형선 초대회장 취임
  • 김호 기자
  • 승인 2023.03.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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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봉사, 가장 모범적 클럽 만들 것”
스폰서클럽 광양동백RC…창립회원 51명
지난 9일 광양읍 유림웨딩홀에서 광양퍼플로타리클럽 창립총회 및 취임식이 개최됐다.
지난 9일 광양읍 유림웨딩홀에서 광양퍼플로타리클럽 창립총회 및 취임식이 개최됐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퍼플로타리클럽 창립총회 및 취임식이 지난 9일 광양읍 유림웨딩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취임식에서는 이날 이형선 전 광양시의원이 초대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창립총회 및 취임식에는 정인화 시장, 서영배 의장, 백성호 부의장, 최대원·정회기 시의원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오재대 총재를 비롯 로타리클럽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립총회 행사 1부는 창립 스폰서클럽인 광양동백RC 송지순 회장의 개회선언과 타종을 시작으로 △로타리 목적낭독 △네 가지 표준제창 △비전선언문 낭독 △배지 수여 △클럽기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2부 취임식은 △취임사 △국회의원 시상 △관명 장학금 전달 △창립지원금 전달 등의 순서가 이어졌고, 폐회선언 및 폐회타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형선 초대회장
이형선 초대회장

이형선 초대회장은 “퍼플RC 초대회장으로 많은 책임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혼자가 아닌 소통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과 행복을 실천하는 즐거운 봉사를 하겠다”며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행복과 보람을 느끼는 열정으로 함께 할 회원 증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들이 로타리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그들과 함께 건실함을 다져 로타리 일꾼을 다수 배출해내는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는 클럽을 만들겠다”며 “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당당하고 활기찬 클럽일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폰서클럽 송지순 광양동백RC 회장은 “스폰서클럽 회장으로서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마음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두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진정한 로타리안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손 맞잡고 동행하겠다”고 환영했다.

한편 51명의 창립회원으로 출범한 광양퍼플RC의 초대 임원진은 △초대회장 서천 이형선 △차기회장 미원 정명옥 △총무 연전 김현숙 △재무 금윤 박정숙 △부회장 마린 박민자 △사찰위원장 덕용 천순례 △감사 연담 이근자 △주보위원장 장나영 △상조위원장 채당 나이순 △클럽관리위원장 정미자 △멤버십위원장 문현숙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정맹자 △로타리재단위원장 김명희 △공공이미지위원장 류효숙 등이다.

관명 장학금 전달식
관명 장학금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