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발전협의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 광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취임식에는 읍 발전협의회원들을 비롯 운영위원 자문위원, 정인화 시장, 서영배 시의장, 시도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정찬 이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의 시간이 많이 부족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임기 동안 여러 현안에 대한 성과도 있었지만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은 사업에 아쉬움도 있다. 우승배 신임회장의 능력과 열정 믿는 만큼 잘하리라 믿고 잘 도와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승배 취임회장은 “광양읍 발전협의회장으로 취임한 것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위원 한분 한분께서 힘을 보태주신다면 우리 협의회는 어떠한 역경도 헤쳐나갈 것이라고 믿고 광양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양읍발전협의회 신임회장단은 △회장 우승배 △부회장 박명규·김정일·김동화·김용민·박순관 △감사 박희원·이선아 △사무국장 이종길 등이다.      

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