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룡면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4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14분께 광양시 옥룡면 한 블록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진화인력 41명(의용소방대 17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후 1시 20분께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84㎡규모의 블록조 건물 1동이 전소해 1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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