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 및 미담 사례 공유
광양신문(발행인 김양환)이 지난 4일 광양YMCA(이사장 박두규)와 지역 청소년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양신문과 광양YMCA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창의적인 활동 장려와 위기 청소년 보호 등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우선 광양신문은 광양YMCA 회관 1층에 마련된 청소년 쉼터 운영을 위한 ‘Y카페 365천사’ 모집에 있어 매주 지면을 통해 모집현황을 홍보하고, 365천사 미담사례를 적극 보도키로 했다. 또한 Y카페 운영동아리의 활동을 지면에 적극 보도해 지역 청소년활동, 위기 청소년 보호 등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광양YMCA는 광양신문이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면보도를 위한 각종 미담 제보 및 홍보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청소년 및 지역 사회발전에 필요한 사업이 있을 경우 상호 협력해 이를 확대 진행키로 했다.
광양YMCA 김정운 사무총장은 “광양YMCA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청소년 전용공간 ‘Y카페’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계속 늘고 있어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이 절실하다”며 “광양신문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렇게 업무협약을 통해 응원해 주시기로 한 것에 깊이 감사드리고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YMCA도 광양신문이 지역신문으로서 고유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특히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안전망 속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양환 발행인은 “광양신문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올해 창립 24주년을 맞았다”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돌려 드리는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Y카페 365천사 후원 모집이 잘 이뤄져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양신문 지면과 온라인을 활용해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보도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신문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Y카페 365천사 모집’ 누적 현황 및 1주일간 후원에 참여한 시민·단체·기업 등의 명단을 매주 지면 1면에 게재해 365천사 모집에 기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