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포스코DX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 후원금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포스코DX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 후원금 전달
  • 김호 기자
  • 승인 2023.04.08 17:52
  • 호수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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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외계층 어린이위한 교육
광양중진초 고학년 대상 운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가 광양지역 IT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5일 포스코DX(사장 정덕균)의 ‘코딩 꿈나무 교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근 포스코ICT에서 사명을 변경한 포스코DX는 2019년부터 기업 특성과 직원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미래세대 IT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광양, 포항, 성남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꿈나무 양성 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광양지역에서는 2023년 방과 후 수업으로 광양중진초가 선정돼 고학년 22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주 1회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은 포스코DX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며 스크래치와 언플러그드 등 다양한 코딩 교구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단계적으로 문제의 해결 방법을 연구하고 도출해낼 수 있는 논리적 사고를 함양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권경환 포스코DX 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