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 방지”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 방지”
  • 김성준 기자
  • 승인 2024.05.17 17:23
  • 호수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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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전수 조사
민관합동 등 행정력 총동원

올여름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광양시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것”을 대전제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사항과 주민대피계획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김기홍 부시장을 필두로 지난 14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사전 조치사항과 주민대피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찾았다. 

현장 점검 지역은 △광양읍 서천도월지하차도 △진상 청암 △진상 지계마을 △진월 가길마을 등 지역산사태 취약지역, 지하차도를 포함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시는 그동안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해빙기 및 우기 대비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또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세대원 연락처 파악 △대피 장소 △대피 방법 △대피조력자 및 담당공무원 지정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지난 5일 호우특보 시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 23세대 29명에 대해 대피를 독려, 실시하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 점검을 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시정의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김기홍 부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며 “주민대피가 필요할 경우 선제적으로 마을 방송과 재난 문자를 활용해 상황을 전파하고, 담당공무원과 지역 자율방재단을 통해 재해취약계층의 대피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