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 청소년을 위한, 수강 지원 학원 ‘소양교육’ 열려
불우 청소년을 위한, 수강 지원 학원 ‘소양교육’ 열려
  • 김호 기자
  • 승인 2024.05.17 17:38
  • 호수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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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학원연합회, 불우 청소년 대상
장학금·무료 학원 수강 지원 혜택

광양시학원연합회(회장 김경백)가 지난 13일 광양교육지원청 햇살동 1층 세미나실에서 지역 불우청소년을 위한 수강 지원 봉사 학원들의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이 추천한 불우청소년 4명은 광양시학원연합회의 ‘희망플러스’로부터 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희망하는 교과목 학원과 연계된 학생은 2명이다. 

추가로 16개 학원이 불우청소년을 위한 수강 지원 봉사에 신청했고, 신청 학원 명단은 불우청소년에게 전달돼 학원 수강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경백 회장이 강사로 나선 소양교육에서는 학원 수강 과목의 향상뿐 아니라 참여 학생들의 교우 관계와 진로 상담 등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원에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계준 광양교육장은 “광양시에는 봉사와 관련한 단체가 어느 지자체보다도 월등히 많다”며 “특히 교육과 관련한 여러 평가에서 광양시가 우수한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광양시학원연합회와 같은 교육에 관심이 높은 단체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경백 회장은 “광양시학원연합회는 학교 밖 교육 전문단체로서, 협회 소속 학원 모두가 ‘교육·봉사·기부’ 문화를 실천하려는 의지와 책임감이 매우 강하다”며 “협회는 이 같은 봉사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을 뿐이다.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