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 여객•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집중 단속’
사업용 여객•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집중 단속’
  • 김성준 기자
  • 승인 2024.06.03 08:30
  • 호수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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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 운행정지, 30만원 이내 과징금
지속적 민원 발생지, 대상 지역 포함

광양시가 6월 중 지역 내 사업용 여객·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 주차 위반 차량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새벽 0시~4시 사이에 △주거밀집 지역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 △민원 다발 지역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사업용 자동차(여객·화물)이다.

적발 시 관외 차량은 관할 행정기관으로 이첩, 관내 차량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10~3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는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 등 기존 단속 구간뿐만 아니라 밤샘 주차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중마동 홈플러스, 해수사우나, 광양세미존서희스타힐스, 백운고 후문 공영주차장, 태완노블리안 앞 공영주차장, 광양의봄프리미엄2차 아파트와 광영동주민센터, 옥곡면 공영차고지, 태인동 광양국가산업단지 등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교통과장은 “밤샘 주차는 시야 확보를 어렵게 해 교통사고를 야기하고, 야간 및 새벽 시간 공회전으로 주거밀집 지역 주민들이 소음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며 “화물 운수종사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초남·옥곡 공영차고지, 화물자동차 휴게소 등에 주차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