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지역주민 100여명 참여
광양읍·중마동·중마동, 동시 헌혈
광양읍·중마동·중마동, 동시 헌혈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광양시지회(지회장 이영재)와 SNNC(사장 이진수)가 지난 24일 임직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해 △광양읍(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 입구) △중마동(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2층 주차장) △중마동(SNNC 본관 입구) 등 세 곳에 대한적십자 헌혈 버스를 배치해 삼동회와 SNNC 임직원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진수 사장은 “이번 헌혈캠페인도 삼동회와 함께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많은 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영재 지회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준 SNNC 임직원들과 삼동회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동회 광양시지회는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광산특수어린이집 △서산나래 △햇살장애인단기거주시설 등 5개 기관이 소속돼 있다.
삼동회는 지난 2022년부터 윤리경영 일환으로 분기 1회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헌혈은 10월 23일(수)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은지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습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