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하는 신문으로”
“광양만권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하는 신문으로”
  • 광양신문
  • 승인 2006.10.03 07:24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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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 웅 광양시장 광양신문이 어느새 창간 여섯 돌을 맞았다고 하니 사뭇 새로운 감회를 느낍니다. 그래서 14만 광양시민과 더불어 한층 더 큰 기대와 욕심을 가지며 진심으로 축하와 성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때로는 밝은 희망으로, 때로는 따끔한 회초리로 우리 지역사회를 보듬어 오신 김양환 사장님을 비롯한 광양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마음으로부터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잘 아시다시피 신문은 조선왕조 말엽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백여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세기 말에 시작해 20세기를 거쳐 21세기에 이르렀으니 숫자로는 3개세기를 거친 셈입니다.신문은 새로운 정보와 소식을 좇아갑니다. 현장에서 촌각을 다투며 취재된 기사는 인쇄를 통해 비로소 신문으로 태어납니다. 중요한 것은 인쇄된 순간부터 신문은 백년, 천년 역사의 기록으로 남는다는 사실입니다.광양신문은 지금까지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의 사명을 철칙으로 광양의 참 역사를 써왔습니다. 그리고 그 역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올곧은 길을 걸어 온 광양신문을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지역신문으로 올려놓았습니다.우리 광양만권은 1967년 여천석유화학단지 조성과 1987년 광양제철소 준공, 1998년 광양컨테이너부두 개장, 2003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기반으로 이미 한국경제의 심장부로 자리매김했습니다.이제 지난 세월 동안 참 역사를 써 온 광양신문이 창간 6주년을 계기로 광양만권의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하는 신문, 연륜을 더할수록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지역신문으로 진일보하기를 기대합니다.광양신문의 창간 6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광양신문 가족 여러분과 구독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입력 : 2005년 11월 10일 15: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