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사법시험 2차 5명 합격
제50회 사법시험 2차 5명 합격
  • 이성훈
  • 승인 2008.10.23 09:36
  • 호수 2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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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출신 향우들이 제50회 사법시험 2차에서 5명이 합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2차 시험 합격자를 살펴보면 이인화ㆍ김희중ㆍ문지연ㆍ소정현ㆍ윤여형씨 등 총 5명이다.
 
이인화(남ㆍ30)씨는 광양읍 목성리에 살고 있으며 광양중, 순천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씨의 아버지는 공무원 출신인 이홍재씨다.

김희중(남ㆍ38)씨는 광양읍 덕례리 출신으로 광양중과 순천고,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문지연(여ㆍ25)씨는 골약동 황길동이 고향으로 골약중, 순천여고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 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문씨의 아버지는 현재 환경사업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문영훈씨이다.
 
소정현(여ㆍ25)씨는 진상면 섬거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서 살고 있다.
소 씨는 현재 연세대 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며 아버지 소상호씨는 30여 년 전 서울로 이사에 현재 우리지역에 연고는 없는 상태이다.
 
윤여형(남ㆍ25)씨는 서울에 살고 있으며 광양제철고를 졸업한 후, 서울대 법학과 4학년에 다니고 있다.
윤씨의 아버지 윤석훈씨는 제철에서 퇴직했으며 지난해 전 가족이 서울로 이사간 상태이다.
윤씨의 누나인 윤지숙씨는 현재 서울서부지방법원 판사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