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필 수 광양교육청교육장
백운산이 단풍으로 곱게 물든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고장 광양에서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 ‘인정 넘치는 따뜻한 자치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중심적 언론지 광양신문 창간 여섯 돌을 우리 광양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1세기는 지식정보화 사회이며 문화의 세기입니다. 창간 6주년을 맞는 광양신문은 자유롭고 책임 있는 언론을 통해 참다운 지방자치의 실현에 기여하는 한편 독자들에게 지식기반사회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정보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광양의 문화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의 화합에 앞장서서 지역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 매체가 되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우리 광양은 동북아 시대를 선도하는 물류중심 항만도시로서 떠오르는 산업화의 핵심도시이자 교육의 도시입니다. 교육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지고 나아갈 인재를 육성하는 일이며, 국가와 지역사회의 미래가 곧 교육의 성패에 달려있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이러한 교육이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언론기관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 광양신문은 우리고장 광양의 교육 발전과 인재육성에도 커다란 역할을 다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광양신문의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입력 : 2005년 11월 10일 17:3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