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희망 실은 사랑받는 정론지로 우뚝 서길”
“지역민의 희망 실은 사랑받는 정론지로 우뚝 서길”
  • 광양신문
  • 승인 2006.10.03 07:29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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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준 양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광양신문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이래 지역의 애환과 기쁨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지역 정론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신 임직원 여러분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냅니다. 광양신문은 창간 이후 광양만의 새로운 문화창달과 지식정보화에 앞장서는‘정론직필'을 펼쳐 지역민들과 출향인사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장 발전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1세기 글로벌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광양만의 경제와 사회, 문화를 한 눈에 읽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 여론형성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였습니다.또한 ‘등잔 밑을 밝히는 신문’이 되고자 따뜻하고 가슴 뭉클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보도함으로써 지역민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광양신문은 과거 6년동안 지역민과 더불어 이해와 포용, 상생과 공동번영이라는 큰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제는 지방화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우리지역의 중요한 구심점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지역 산업체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우는 일에도 앞장서는 것은 물론 동반자적인 사고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한 발 앞장서서 아이디어를 내고, 힘을 실어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도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지역민의 희망을 반영하여 올바른 민의를 형성하는 공론의 장으로서 책무를 지켜주시고 지역과 기업, 지역과 지역, 나아가 광양만이 하나가 되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시키는데 큰 몫을 다하는 광양신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역 기업이 더욱 활발한 경제활동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남경제를 이끌어 가며, 한국경제 핵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시고,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모든 지역기업이 지역과의 상생에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는 역할에도 앞장서 주시길 바라면서 다시한번 광양신문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입력 : 2005년 11월 10일 17:4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