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신문되길”
"꿈과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신문되길”
  • 광양신문
  • 승인 2006.10.03 07:30
  • 호수 18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 옥 인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광양신문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양만권시대를 선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오신 김양환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광양신문은 참여와 분권이 강조되는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시민의 따뜻한 동반자로서 시민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해 왔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대안과 함께 시민의 참여와 자치의식을 일깨워 왔다고 봅니다. 지금 광양만권은 많은 변화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동북아 경제 중심 국가 건설을 위해 경제 자유구역으로 지정하여 물류, 신소재, 관광허브를 구축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에서는 광양만권 통합에 대한 여론이 활발하게 조성되고 있습니다.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지역의 발전과 공동체의 이익을 위하여 시민의 여론과 지혜를 모으는데 지역신문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지역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하는 지역신문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그 지역사회의 수준을 평가받을 수도 있습니다. 유럽이나 미주 등 선진국가들을 이끄는 힘은 다름아닌 풀뿌리언론에서 나옵니다.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소통시킴으로써 지역사회를 움직이게 만들고 주민통합을 가능하게 합니다. 풀뿌리언론이 담당하는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습니다. 광양신문도 바로 그러한 역할에 충실한 풀뿌리언론이 되어야 합니다.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주는 따뜻한 신문,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신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합니다.광양신문의 창간 6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입력 : 2005년 11월 10일 17: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