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기 호 광양시의회 의장
지역의 참된 여론과 긍지를 담아 “시민과 함께 하는 지역 정론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광양신문이 창간 6주년을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현대사회는 언론의 시대로 언론이 여론을 형성하고 리드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동안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아무런 흔들림 없이 우리 지역민의 눈과 귀가 되어서 지역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훌륭하게 수행해 오신데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특히, 지방화 시대에 있어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시대적 변화를 지역민과 같이 호흡하면서 밝은 내일을 향한 새로운 나침반이 되어 줄 수 있는 참다운 언론이야 말로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광양신문은 그동안 우리 시민에게 어떤 어려움에도 진실하고 공정한 보도와 건전한 비판, 품격 높은 논조를 통해 지역 발전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희망찬 비젼을 제시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시는 철강과 항만산업을 중심으로 광양만권 시대를 이끌어가는 동북아 물류중심 도시로 발전하기 위하여 힘차게 도약하고 있습니다. 광양신문이 이렇게 중차대한 시기에 정론직필의 용기를 사명으로 알고 우리지역의 번영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이 지역의 이름에 걸 맞는 언론매체로서의 역할과 지역 문화 창달을 선도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아무쪼록 광양신문이 언제 어디서나 올바른 주장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광양을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가꾸고 이 지역 언론문화 창달하는 데 크게 기여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다시 한번 광양신문 창간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해를 거듭할수록 독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우리의 다정한 벗이 되어 꾸준히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입력 : 2005년 11월 11일 10:2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