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문화유산 지속적 관심 갖길”
“우리지역 문화유산 지속적 관심 갖길”
  • 광양신문
  • 승인 2006.10.03 07:36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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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 홍 광양향교 전교 우리지역 우리신문 광양신문 창간 6주년을 광양향교 유림들의 뜻을 모아 진심으로 축하를 보냅니다. 지난 1년간 재 창간에 나선 광양신문은 지역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어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는 물론, 특히 점점 좁혀져가는 우리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심층있는 보도로 여론을 환기시킨 것은 지역에 처음 있은 일로 지지와 격려를 보냅니다.광양향교도 지난 96년 고서 370권을 도난당한 것이나 신재 최산두 선생 유허비에 낙서가 되어 있는 등 이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 광양의 실정입니다. 광양신문이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보도에 임해주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광양신문이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지역민의 목소리를 지면에 담아 사회 구석구석에 신선한 충격이 되는 것을 기대하며 여러 가지 어려운 가운데도 이를 이겨내며 지역언론의 선두주자로서 묵묵히 걸어 온 사장님과 임직원에게도 그간의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아무쪼록 지난 6년간 쌓아 온 지혜와 경험을 토대로 지역민의 눈과 귀가되어 참신한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행정과 지역민,광양향교와의 가교 역할에도 더욱 땀 흘려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광양신문의 창간6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광양신문 가족 여러분과 광양신문을 사랑하는 애독자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입력 : 2005년 11월 11일 10: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