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설 맞이 지역사회 위문 활동 실시
광양제철소, 설 맞이 지역사회 위문 활동 실시
  • 이성훈
  • 승인 2006.10.13 18:01
  • 호수 1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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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지역 영세민과 경로당에 백미와 곶감 등 전달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내 영세민과 경로당에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위문활동을 펼치며, 병술년 새해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광양제철소는 25일부터 광양시 태인동과 금호도 이주민 불우 세대 200가구와 경로당 14개소를 찾아 사랑과 정성이 담긴 20Kg 백미 200포를 비롯해 곶감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태인동 주민은 "새해 광양제철소에서 큰 사랑을 받아 올 한해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고 매우 기뻐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도 "매번 명절 때마다 따뜻한 사랑의 선물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곶감과 과일을 나눠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위문활동은 전남지역에서 재배된 백미를 태인동사무소와 금호회를 통해 태인동과 금호도 이주민 중 불우세대 200가구에 전달하여 온 가족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로당 등에는 광양제철소 내 자매결연 부서를 통해 곶감과 과일을 직접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설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었다.

광양제철소가 펼치는 설날 지역사회 위문활동은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며, 서로 협력하고 사랑하는 뜻깊은 지원행사가 되고 있다.
 
 
입력 : 2006년 0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