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청, 공장설립에서 가동까지 전 과정 전담 민원해결
토탈 서포터제 시행 배경은 지난해 12월 율촌 제1산단내 10만4천평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공장설립 등 투자유치에 대한 문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따른 투자자들의 민원편의를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경제청은 토탈 서포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전문기관에 담당직원 위탁교육을 실시해 공장설립지원 전문 인력을 양성 운영한다. 또한 기업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 제공하는 등 공장등록 민원처리업무를 수행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제청 관계자는 “토탈 서포터제가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게 되면 현재 입주기업들에게 실시하고 있는 1기업 1도우미제와 연계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