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대 광양산림조합장 취임
제 17대 광양산림조합장 취임
  • 광양신문
  • 승인 2006.10.0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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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유(62)씨가 제17대 광양산림조합장에 취임했다.강대유 조합장은 지난 달 30일 오전 11시 광양시산림조합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미/니/인/터/뷰 강 대 유 광양산림조합장“조합 내실 위해 매진할 터”
“조합 내실을 위해 조합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와 개선으로 조합원 모두에게 이익을 환원시키는 제도를 통해 희망과 비젼이 있는 조합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달 30일 제17대 광양시산림조합장에 취임한 강대유 조합장의 취임 일성은 한마디로 ‘조합이, 조합원을 위한, 조합장이 되겠다’ 는 당찬 포부를 과감하게 표출했다. 그는 이날 취임사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일단 개혁을 표방하고 나섰다.

“조합운영 난에 있어 제도와 기구, 관리상태를 재 점검해 낡거나 불합리한 점은 과감하게 털어버리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새롭게 고쳐 희망과 비젼이 있는 사업은 다소 무리가 따르더라도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그가 20여년동안 잔뼈가 굵은 건설회사 운영과 여러 봉사단체장을 역임한 노하우를 산림조합에 접목해 광양시산림조합을 선진조합으로 육성시키겠다는 게 그의 다짐이다.
 
입력 : 2005년 12월 01일 11:4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