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KOREA 광양 이·취임식
JCI KOREA 광양 이·취임식
  • 광양신문
  • 승인 2006.10.03 08:18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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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 KOREA 광양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오후 6시30분 광양실내체육관에서 회원과 축하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우윤근 의원과 이성웅 시장 남기호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광양지구 김용석 전회장 등 6명이 전역을, 2005년도 김진성 회장과 임원의 이임식도 함께 치러졌다. 인/터/뷰
JCI KOREA 광양 주 장 회장
“젊음의 패기로 광양 발전 이끌겠습니다”

“광양JC가 창립 36년을 맞이하는 2006년도 회장에 취임해 어깨가 막중합니다. 더욱이 재임기간인 2006년에는 전남지구 2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전남지구 체육대회’를 광양공설운동장과 서천변 일원에서 개최하게돼 큰 영광으로 여깁니다.”

이는 지난 6일 내년 JCI KOREA 광양 회장으로 취임한 주장 회장의 일성이다.

그는 취임사에서 “2006년 한해를새로운 시작! 혁신적인 JC! 미래사회 주역으로” 라는 슬로건을 채택했다. 주회장은 이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희망으로 가득찬 밝은 미래만을 생각하며, 실천하는 젊은이의 참 모습을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청년조직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주 회장은 “광양JC는 그동안 수많은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년단체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다수의 청년지도자를 배출했다”며 “앞으로 지역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의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지난 1년간 조직을 이끈 김진성 회장과 임원은 물론 회원과 부인회원, 특우회 선배님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봉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신임 주 회장은 특우회 회장을 역임한 아버지 주현중(71)옹과 2대째 JCI맨을 이어오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미희(36)씨와 슬하에 1남(현서) 1녀(시연)를 두고 있다.
 
입력 : 2005년 12월 08일 1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