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 오동마을과 자매결연 맺어
광양세관, 오동마을과 자매결연 맺어
  • 이성훈
  • 승인 2006.10.18 17:18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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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세관(세관장 김기순)과 옥곡면 대죽리 오동마을(이장 유향덕)이 20일 자매결연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장명완 시의원, 김기순 세관장, 서상기 옥곡면장, 강정두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 등과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향덕 오동마을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매결연을 맺어준 광양세관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광양세관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마을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기순 광양세관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세관 직원들은 모두 오동마을 주민들에게 부모님 대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동마을은 51세대에 124명이 살고 있으며 이곳 주민들은 벼, 감, 밤, 매실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입력 : 2006년 0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