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해운 이소득 총재 일행 광양방문
중국해운 이소득 총재 일행 광양방문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8 17:31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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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해운(차이나쉬핑) 이소득 총재가 지난 10일 광양을 방문했다.

이소득 총재, 황소문 사장, 이종희 한국사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광양항을 둘러보고 시청에서 이성웅 시장과 환담 후 공식 오찬을 가졌다.

이 총재의 이번 광양 방문은 지난 9일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있었던 중국해운 소속 인9600TEU급 세계최대 규모의 ‘신 상하이호’ 명명식에 이성웅 시장이 참석, 이 총재 일행의 방문을 요청해 성사됐다.

시관계자는 “이 총재 면담에서 차이나쉬핑의 광양항 기항을 요청했다”며 “이 총재도 거제에서 부산을 들리지 않고 광양을 방문한 것은 광양항에 큰 관심이 있는 같다”고 긍정적 평가를 했다.

한편 중국해운은 540여척의 선박을 보유한 세계 4위의 선사로 년간 40만TEU의 화물을 처리하며 전량을 부산항에서 처리하고 있다.
 
입력 : 2006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