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김용안) 회원 30명은 지난 10일 옥곡면 신금리 신금마을에서 1천포기 김장을 담근 후 장애인, 독거노인 등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용안 회장은 “지난해에는 2500포기를 담궈 이웃들에게 나누어 드렸으나 올해는 물가 상승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못미쳤다”며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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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12월 15일 16:5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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