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고, 제4회 진향제
진상고, 제4회 진향제
  • 광양신문
  • 승인 2006.10.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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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막내려
'네 꿈을 펼쳐라'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제4회 진상종합고등학교(교장 정영기) 축제인 '진향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양커뮤니티센터와 이 학교 교정에서 병행해 열린 이번 진향제(津香祭)는 그동안 학생 중심이었던 축제를 탈피해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 등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1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팡파레를 울린 이번 축제는 커뮤니티센터에서 '방송제, 생활다례, 기타합주, 남자중창, 깜빡 홈쇼핑,동방신기, 리코더 연주 등의 순으로 공연됐으며, 학교 교정에서는 정부통신과가 주축이 된 기능장팀 작품전시와 머거리 장터, 자유발언대, 아나바다 장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축제에는 미술과 공예, 시화 부문에서 학생과 교사,학무보가 공동으로 작품을 출품해 참석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입력 : 2004년 1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