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농연전진대회 ‘성황’
제5회 한농연전진대회 ‘성황’
  • 광양신문
  • 승인 2006.10.20 18:01
  • 호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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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 진월면회 종합우승
제5회 한국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이하 한농연) 전진대회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한농연 소속 각읍면 회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회원들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며 열린 이날 한농연광양시연합회(회장 양재봉)전진대회는 식전행사와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강령낭독 표창패와 공로패 증정,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농연광양시연합회 오택근 대외협력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시장과 의장, 도의원, 읍면동 시의원들 대부분이 참석했으며, 관내 각 농협 조합장과 한농연 도연합회 조종규 회장 등이 대거 참석해 이날 대회를 축하했다.

양재봉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업과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날로 어려워져 가는 농업과 농촌의 현실 타파에 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농업경영인연합회는 생면산업의 주체로써 광양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진월면회(회장 허원구)는 68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대부분 참석해 참가상을 받았으며 척사와 족구 배구 등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해 종합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진상면회는 음식품평회와 노래자랑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다압면회는 배구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한농연광양시연합회는 옛 영농후계자들의 모임으로 현재 350명의 읍면소속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입력 : 2005년 0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