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양지구 연청대회
민주당 광양지구 연청대회
  • 이성훈
  • 승인 2006.10.18 09:47
  • 호수 1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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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양지구 연청대회가 지난 11일 커뮤니티센터 다목적 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이성웅 시장을 비롯한 민주당소속 광양시의회 의원, 민주당원 등 4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연청 광양지구 신임회장으로는 이서기(43)씨가 취임했다. 이 신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연청은 건국 이래 최초의 수평적 정권교체를 실현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세웠다”며 “다시 한번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청년운동조직으로 새 출발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참석한 민주당원들은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민주당과 호남죽이기를 계속하는 노대통령과 열린당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인/터/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청년조직으로 거듭날 것”
이서기 신임 광양지구 연청회장 
이서기 신임 민주당 광양지구 연청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가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청년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 신임회장은 이어 “이를 위해 지역경제 극복과 지역사회 현안 문제 해결 등 지역민의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찾아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청동지 한사람 한사람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년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할 것임을 믿는다”면서 “당원 동지들이 온 힘을 다해 5ㆍ31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

이 신임회장은 “동지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합쳐 노력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있을것”이라며 “새시대의 요청에 맞는 연청의 위상과 역할을 확립해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입력 : 2006년 02월 16일 09: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