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로 통로에 있던 쓰레기 보관대에 불이 붙어 보관대와 옆에 설치된 우유 보관대, 에어컨 외부기, 천정 일부가 불에 탔으며 외벽이 검게 그을렸다.
이날 화재로 통로에 있던 쓰레기 보관대에 불이 붙어 보관대와 옆에 설치된 우유 보관대, 에어컨 외부기, 천정 일부가 불에 탔으며 외벽이 검게 그을렸다.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은 “불길이 높이 솟구치고 유리깨지는 소리가 나 달려가보니 현장에서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2,3명이 어디론가 황급히 달려가는 것을 봤다”고 증언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건물 안쪽은 이상은 없는 것 같다”며 “담배불에 의한 것인지 방화인지는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건물 안쪽은 이상은 없는 것 같다”며 “담배불에 의한 것인지 방화인지는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