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2시 30분경 중마동 한 목욕탕에서 강 아무개(63ㆍ진월면 망덕리)씨가 목욕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병원측에서는 사인을 뇌졸중으로 추정하고 있다. 목욕탕 관계자는 “강씨가 온탕에 가만히 앉아있다가 그대로 쓰러져 주변에 있던 손님들이 탕에서 급히 건져낸 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입력 : 2005년 11월 25일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