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헌혈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포스코 봉사단에서 부여하는 마일리지(4hr)가 제공되며, 제공된 마일리지는 금액으로 환산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 사용해 헌혈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광양제철소 헌혈봉사대인 '희망나눔회'는 헌혈증을 기증받아 헌혈증이 필요한 응급 환자에게 지원하고 있어 포스코 봉사단의 사회봉사활동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윤태호 과장(50)은 “지난해에도 광양제철소에서 광주 전남권의 기업체 중 참여자 수가 가장 많은 600여명이 참가해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었다”며, 올해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