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광양YMCA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하민철(56ㆍ제일환경 대표) 이사장은 광양YMCA가 기독청년회라는 종교적 목표와 시민단체의 성격에 맞는 단체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사진>
하 이사장은 “그동안 광양YMCA가 교육사업, 사회ㆍ문화 사업, 시민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 시민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 이사장은 “광양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해서도 무조건적인 비판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면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하 이사장은 이어 “광양YMCA가 종교적 신념에 맞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도록 한걸음 한걸음 충실히 움직이겠다”며 “회원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광양YMCA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