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이형철)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일가친척이 없는 무연고 묘, 홀로 사는 고령자 조상 묘 등에 대한 대대적인 벌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30여명의 의용소방대원과 함께한 벌초 봉사활동은 예초기 20여대, 낫, 갈쿠리 등을 동원해 광양시 일원의 일가친척이 없는 무연고 묘 50여기, 홀로사시는 고령자 조상의 묘 20여기, 장애로 인하여 벌초가 불가능한 묘 20여기 등 90여기에 대한 벌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무연고 묘는 조촐한 성묘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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