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이형철)는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까지 안전문화 기반조성과 분위기를 확산하고 예방중심의 안전문화를 조기정착하기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광양소방서는 이를 위해 관내 주요 소방대상물 관계자 1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대책 간담회와 방화관리대상, 시장, 등 주요 취약대상 747개소에 대한 협조 서한문 발송 및 교육을 병행하고 유관기관 직능단체 및 NGO 등 지역안전대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또한, 예방홍보의 다양화로 안전관리에 대한 붐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요지역의 763개소에 불조심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3개소에 주요활동사진전 개최, 1학교 1소방관 책임제 강화로 겨울철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도 병행하고 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안전대책은 계절적 특성을 감안, 화재 등 재난발생 위험이 많은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신속한 대응 등으로 살고 싶은 광양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