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키워야 우리 고장이 큽니다”
“인재 키워야 우리 고장이 큽니다”
  • 이수영
  • 승인 2008.05.15 08:40
  • 호수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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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기 백운고 교장
 정영기 백운고 교장은 “우리 고장 최고의 특산품은 인재다. 오늘 백운학사 준공으로 교육여건이 개선돼 기쁘다. 이 자리를 빌어 학부모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백운학사가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 교장은 이어 “이제 1천여 명의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잘 받들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큰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 꿈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그는 “항만도시 광양의 백운고가 글로벌 시대 경쟁력을 갖춘 주인공을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실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본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애정,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또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력 있는 인재 육성에 지향점을 두고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