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7개 대학 입학처장 초청 입시설명회가 지난 24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렸다.
2009학년도 대학진학의 입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상위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고등학교 1, 2, 3학년별 10% 내외 학생과 교사, 학부모등 1500여명이 참석해 수도권 7개 대학(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입시처장으로부터 대학별 입시설명을 들었다.

이날 설명회는 대학별로 2009학년도 수시와 정시에서 요구하는 입시요강 설명과 맞춤형 지원전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소개됐으며 참석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광양시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 주요대학의 다양한 논술과 입시정보 등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꾸준히 제공해 2009학년도 상위대학 진학률을 크게 높여 나갈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가 지난 4월부터 8월말까지 5개월간의 일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통합 논술교육도 중반에 접어들면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