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월리, 어촌계 사무실 개소
도월리, 어촌계 사무실 개소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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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도월리 어촌계 사무실이 지난 15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기호 도의회 의원, 박노신 의원, 배학순 의원을 비롯해 어촌계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귀안 어촌계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촌계 사무실이 개소함에 따라 대규모 양식장 조성과 국내외 수출 시판 활로를 모색하겠다”면서 “품질이 좋은 재첩을 대량 생산해 충분한 값을 받아 어촌계원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도월리 어촌계는 지난 2005년 4월 10일 도월리 어민 153명이 어촌계 준비 추진위를 구성, 그동안 4회에 걸친 심리재판을 거쳐 지난 6월 22일 광주지법 행정1부로부터 맨손신고어업 1심 승소를 받아 어촌계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입력 : 2006년 07월 20일 10: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