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영어봉사 동아리인 GEC(회장 김영균)가 8주년을 맞이했다. GEC는 지난 17일 중동의 한 식당에서 8주년 기념 행사를 갖고 지역사회에서 더욱더 봉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을 결의했다. 김영균 회장은 “회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GEC가 8년동안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민간외교관으로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GEC는 그동안 광양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영어 통역 자원봉사를 꾸준히 펼친 것을 비롯, 매년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해 학원비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
입력 : 2006년 07월 20일 10:2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