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양시장기 국민생활체육
제1회 광양시장기 국민생활체육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9 21:29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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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대회 성황리 막내려
지난 11월 28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광양시장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2백78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6개 연합팀(광양시, 사천시, 하동군,여수시, 고흥군, 순천시)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는데, 총 2백78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대회는 대회장인 이성웅 광양시장을 비롯 허일섭 광양배드민턴연합회장과 남기호광양시의회장, 함광열 전라남도배드민턴연합회장, 박종선 광양시생활채육협의회장 등 각계인사 5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웅 광양시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며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고, 더 나아가 영·호남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돈독한 우정이 양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한 소중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밤 11시에 끝난 이날 대회는 광양중마배드민턴 팀이 첫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고 남자복식 우승엔 순천연합회 소속 임해준, 정병용 조가 차지했으며, 여자복식 우승은 광양연합회소속 손선자, 이현실 조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혼합복식 우승은 광양연합회소속(권 일, 김미덕)조에게 돌아갔다.
 
입력 : 2004년 1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