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선수들 지역 봉사할동 나서
전남드래곤즈 선수들 지역 봉사할동 나서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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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년 40시간 지역사회 봉사키로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주장 유상수)이 지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전남 선수 30명 전원은 지난 27일 오후 6시 휴가기간을 이용,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돕기위해 순천고아원을 찾았다. 이날 전남선수들은 순천고아원 80명과 뷔페식사를 함께하며, 사인볼 등을 증정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전남은 2005년 시즌부터 선수당 년 40시간 이상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방침을 세워 향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전남축구단(사장 박성주)은 선수들이 봉사에 나설 곳을 발굴함은 물론 관내 봉사를 원하는 곳에 대해서는 전남 사무국(792-5600)에서 접수 받아 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입력 : 2004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