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계문씨, 한국서가협회장 당선
주계문씨, 한국서가협회장 당선
  • 광양신문
  • 승인 2006.10.20 11:20
  • 호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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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출신인 주계문(61)씨가 (사)한국서가협회장에 당선됐다.
주씨는 지난 19일 서울 교육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600여명의 회원이 투표, 9명의 후보중 최다득표를 차지, 제4대 회장에 취임하게 됐다.
 
주씨는 호남출신으로는 최초로 지난 90년에 서가협회장에 당선된데 이어 또다시 당선되는 영광을 누렸다.

주계문 회장은 국전 운영위원장 및 심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14년동안 재경 광양 향우회 부회장을 맡아온 바 있다.
 
그의 부인 남정자(61)씨 역시 서예가로서 부부가 광양중학교 14회 동창이기도 하다.
 
슬하에 2남 3녀를 두고 있으며 장남인 주인(33·중앙대 국문학강사)씨와 장녀 주미화(40)씨 역시 국전 작가로 서예가 가족으로 알려져 있다.
 
입력 : 2005년 03월 10일